26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께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奄美)군도 남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아마미 군도 남부에서는 진도 5에 약간 못 미치는 진동이 관측됐으며, 오키나와(沖繩) 본섬 북부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기록됐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