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남성주참외휴게소·주유소(창원방향·양평방향)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개방형 전기차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휴게소는 전기자동차 보급확대와 고객편의를 위해 개방형으로 친환경 전기차충전소를 설치, 누구나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 충전기는 전원을 380v로 공급받는 급속충전기와 220v로 공급받는 완속 충전기로 구분되며, 급속 충전기의 경우 충전 소요시간 20~40분, 완속충전 4~6시간이 소요된다.
남성주참외 휴게소 고영배 소장은 “전기자동차의 저변확대와 이용고객들 편의를 위해 개방형 급속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전국 모든 지역과 고속도로휴게소에도 확대 설치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siinn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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