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귀화 "서울역 노숙생활… 텃세 두려웠다"
'라디오스타' 최귀화 "서울역 노숙생활… 텃세 두려웠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9.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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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최귀화가 노숙생활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명품조연 특집-주연은 없다'를 주제로 명품 씬스틸러 4인방 정해균-최귀화-오대환-이시언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귀화는 '부산행' 노숙자 연기를 위해 실제로 서울역 노숙을 감행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귀화는 "처음에는 (텃세가) 너무 두렵더라구요"라며 노숙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나타냈다.

이후 노숙자들의 텃세를 이겨낸 그는 당시 친분을 쌓은 노숙자에게 도움을 줬던 에피소드도 밝혔다.

또 최귀화는 영화 '부산행'을 함께한 배우 공유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1살 동생인 공유와 말을 놓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