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분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성동 혁신교육지구의 핵심 근간인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 등 사업주체별로 구성된 분과원들을 대상으로 서울형 혁신교육에 대해 알리고, 혁신교육사업의 주체인 분과협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구는 구성된 사업주체별 분과 구성원 100여명과 함께 마을에 있는 모든 자원을 총 집적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