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출소한 6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1일 안동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안동교도소에서 출소한 성범죄자 김모(60)씨는 오전 11시20분께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사건 발생 후 10여분 뒤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는 김씨의 전자발찌가 끊어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 협조 요청을 했다
경찰 등은 김씨가 고향 등으로 잠적했을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신아일보] 안동/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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