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용 생닭 판매는 지난해보다 7.6% 감소
28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간편가정식 삼계탕 제품들의 총 매출액은 8억5000만원로 지난해 보다 169.1%나 매출이 늘어났다.
반면 백숙용 생닭의 매출은 15억으로 지난해 보다 7.6% 감소했다.
또한 8월 들면서 800여개에 달하는 이마트 간편가정식 전체 상품 중 상위 5위에 삼계탕 관련 상품이 2개나 포함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마트 측은 이에 대해 생닭의 경우 주재료뿐만 아니라 대추, 인삼, 녹두 등 각종 부재료를 함께 구매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간편가정식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과 함께 집에서 간단히 간편가정식으로 해결하는 문화 역시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놨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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