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현 월화극 1위 '닥터스'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주연 박보검·김유정의 비주얼 케미와 옛 시대를 배경으로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라는 특이 소재로 시작 전부터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다.

또한 박신혜·김래원의 달달한 로맨스로 사랑받고 있는 '닥터스'는 현재 20.8%(17회분·닐슨코리아·전국기준)의 압도적인 시청률로 월화극 동 시간대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다.

오늘 '닥터스'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에 의한 결방분까지 2회 연속 방송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구르미 그린 달빛'과의 치열한 시청률 확보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SBS '닥터스'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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