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기 논란' 티파니, 자필사과에도 프로그램 하차요구 봇물
'일장기 논란' 티파니, 자필사과에도 프로그램 하차요구 봇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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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일장기·욱일승천기 논란이 점점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다.

현재 티파니가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티파니 하차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티파니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일장기 아이콘과 욱일승천기 게시물을 삭제한 뒤 자필 사과문을 올렸지만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자 게시판에는 티파니의 하차를 요구하는 상당 수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이에 티파니의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해 펼치는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티파니는 지난 4월부터 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김숙, 라미란, 민효린, 홍진경, 제시와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를 결성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