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김건모·김제동, 아재들 리얼 일상 담았다
'미운우리새끼' 허지웅·김건모·김제동, 아재들 리얼 일상 담았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21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운오리새끼'에서 허지웅과 김건모, 김제동의 리얼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엄마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세 사람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일어나자마자 모바일 게임을 하며 모닝소주를 마시는 김건모, 오후 늦게 홀로 싱크대서 혼밥(혼자 밥 먹는 것)하는 김제동, 청소에 열을 올리는 허지웅까지.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들의 생생한 일상은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 아들의 실제 모습을 확인한 엄마들은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제동의 엄마는 아들 외모에 대해 "꾸밀 줄 몰라서 그렇지 귀엽잖아요"라며 애정 어린 말을 하다가도 "잇몸을 너무 내니..." 등 거침없는 반전 독설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허지웅, 김건모, 김제동이 출연하는 '미운우리새끼'의 정규 편성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