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14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식장산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지역 대학 총장,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 이어 시민들이 학습성과를 선보이는 평생학습페스티벌도 개최됐다.
이와 함께 보문산 세미나실에서는 '대전평생교육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평생교육 정책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컨퍼런스홀에서는 '평생교육인의 밤'이 열려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만찬행사를 진행하고, 특별순서로 '대전학 출판기념회'를 연다.
송용길 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대전이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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