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30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며 “국내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정체 및 축적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이 적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에어가드K 실외공기측정기에 따르면 오늘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일 최고 오존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다. 실내 환기는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이며 모든 시간대 가능하겠다.

내일 금요일(7월 1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의 정체·축적량도 적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전국의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한 상태를 보이며 실내 환기는 종일 적절하겠고, 자외선 지수는 흐린 하늘로 일사가 차단돼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토요일(2일)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대기의 흐름이 원화하고 축적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보통’ 단계, 자외선 지수도 계속해서 하늘이 흐려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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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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