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 사회봉사단, 라오스 오지마을서 의료봉사
한국국제대학교 사회봉사단, 라오스 오지마을서 의료봉사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6.06.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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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학교는 사회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라오스 해외봉사를 떠났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단은 라오스 오지마을 찾아 옷, 신발, 라면, 김 등을 선물하고 아동들에게 공중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K-POP을 전수하고 있다.

라오스는 열악한 환경으로 5세 미만의 유아 사망률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국가로써 예방치료가 가능한 폐렴, 설사, 홍역 등의 질병이 만연한 실정이다.

이에 국제대학교는 라오스에 경남사회복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의료서비스 및 공중보건시설 확충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한우 단장은 "열악한 보건 교육이 아이들의 사망을 불러오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진단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