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사랑 나눔장터' 24일 구청 광장서 개최
'계양사랑 나눔장터' 24일 구청 광장서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6.06.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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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24일 구청 광장에서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과 학생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기증물품 판매코너 등을 운영하며 신제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을 판매ㆍ교환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및 종이팩을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로 2개(1set)로 각각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새주소, 기후변화, 재활용분리배출 등 구정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손맛사지,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가 분기마다 열리고 있지만 단순한 이벤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민들의 생활의 일부로 자리로 잡아 가고 있는 것 같다”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쓸만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