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으뜸’
광주,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으뜸’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6.05.22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추진실적과 관련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 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함바식당 및 한식부페전문점 위생등급제 시범운영, 외식사업 전문경영인(심화)과정 운영, 주방공개업소 CCTV 설치 지원, 나트륨 줄이기 체험관 운영,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 경기 광주시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