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실업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23일까지 모집하며,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근무한다.

일자리사업은 폐가구 리폼사업, 한강둔치 산책로 유지관리사업,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 광주향교 문화해설 및 광장 유지관리사업 총 4개 사업으로 총 18명을 모집한다.

한편,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종합지침이 변경돼 만 65세 이상은 모집인원의 25%(최대 4명)로 선발이 제한된다. 또 실업급여 수급권자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공적연금 수령자, 최근 3년 기준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선발기준은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23일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

정재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