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1차 변경계획안’ 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의사 일정은 첫날인 16일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실·과·소 별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1차 변경 계획안을 예비심사 한다.

이어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고 23일은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 보고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상정안건을 심의한다.

임종진 의장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재정여건을 감안해 예산편성이 효율적이고 내실이 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로부터 갈채받는 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

지재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