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안 1157억원 증액된 1조5350억원 제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순동 의원은 ‘동해안발전본부 청사 입지선정에 있어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입지선정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이 있었고 제1회 추경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 있었다.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위원장에 정해종 의원이, 부위원장에 김우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보다 8.2% 증가한 총 1조5350억원이 제출됐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1조1802억원보다 950억원(8.1%)이 증가한 1조2752억원이고,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391억원보다 207억원(8.7%)이 증가한 2598억원으로 편성됐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에서는 실·과·소 별 추경 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20일부터 예산 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