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북신동주민센터 환경지킴이 활동 실시
통영 북신동주민센터 환경지킴이 활동 실시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6.05.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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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북신동주민센터가 올해 북신동 특수시책인 자생단체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난 16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지킴이 활동은 자원봉사협의회, 120민원기동대 등 6개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간선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된 환경지킴이 활동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이해 관내 간선 도로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하수구 내 방치돼 있는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전신주, 버스승강장 등에 무질서하게 부착돼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다 같이 힘썼다.

이번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통영시가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