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신송리서 벼 심기 등 농촌 일손돕기
김홍장 당진시장, 신송리서 벼 심기 등 농촌 일손돕기
  • 문유환 기자
  • 승인 2016.05.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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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17일 모내기를 하는 신평면 신송리 이주한씨(59) 농가를 방문해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벼를 심는 등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이앙한 중만생종 품종인 삼광벼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해나루쌀의 품종으로 오는 10월 중순경 수확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명품 해나루 쌀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이어가기 위해 영농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농업인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도 지속적인 품종개량을 비롯한 연구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기준 전국 쌀 생산량 2위의 대규모 쌀 생산지역으로 시에서는 육묘용 상토, 못자리상자처리제, 키다리병약제, 영양제(도복경감제), 맞춤형비료, 벼육묘장 설치 지원 등 영농 지원사업에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의 안정적 쌀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당진/문유환 기자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