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팀, 학원·학습지 지원 사업 운영
안성시 드림스타트팀, 학원·학습지 지원 사업 운영
  • 윤명원 기자
  • 승인 2016.05.16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안성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지난달부터 학원 7개소와 학습지 3개소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학원·학습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12월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은 안성시 관내 학원 및 학습지 10개소에서 일부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3년 동안 추진하며, 올해 또한 후원을 통해 아동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습관형성 및 잠재능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학원과 학습지의 재능기부가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해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안성/윤명원 기자 mwy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