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6·7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6월10일까지 대형공사장 등 각종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시설물관리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재난관리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민관 전문가에게 터파기 공사장과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구조 안전성 점검, 현장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