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신한대학교와 ‘따복하우스 및 신성장’ 과학.연구밸트 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신한대학간 체결한 따복하우스 및 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한대학교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센터 건립에 포함되는 토지에 대한 행정 제반 절차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포함돼 있다.

젊은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따복하우스와 ICT, 빅데이터, 미디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R&D센터로 구성되는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의 산·학·연·관 정보 교류의 대표적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와 나아가 경기북부 지역의 신성장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

김병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