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관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찍은 경안천의 아름다운 사진을 공모하는 ‘제1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 대표 자연환경인 ‘경안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는 시간을 통해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했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공모마감일인 다음달 14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찍은 1인 1작품(5mb 이하)과 참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ohsook@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상 등 20개의 작품을 선정해 다음달 25일 시상하며, 수상작은 25일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1차 전시회와 9월 3일 진행되는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를 통해 2차 전시한다.

이원형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광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게 되고,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

정재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