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회의
진도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회의
  • 조규대 기자
  • 승인 2016.05.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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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지난 1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회의를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실시하는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협의를 비롯, 17일 의신면 금갑에서 실시하는 해양오염 현장 대응 훈련에 관해 각 기관·단체별 상호 의견을 발표하는 등 포괄적인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문제백 안전건설과장은 “지난해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던 2015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역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다가오는 올해 훈련을 안전하고 사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도/조규대 기자 gd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