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동해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6.05.11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동해시는 11일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1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18 동계올림픽에 개최에 앞서 식품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친절 교육을 병행한다.

식품위생법령 해설, 원산지표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 등 실제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식품접객업 영업주는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집합 또는 온라인으로 식품위생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과 친절서비스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8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비하고 명품 힐링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