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이 어린이 놀이동산으로
성북구청이 어린이 놀이동산으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6.05.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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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어린이 친구 성북 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 지난 5일 ‘오늘은 내가 구청장’ 체험을 위해 구청장 집무실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김영배 성북구청장.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구청을 놀이터로 만들고 ‘제4회 어린이 친구 성북 페스티벌’을 성황리 열었다.

8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은 ‘성북 아리랑 동요제’와 ‘성북구청을 어린이 놀이터로!’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고, 체험하고, 말하고, 즐기고, 배우면서 ‘아이, 즐거워! 아이, 행복해! 아이, 사랑해!’를 공감할 수 있도록 체험과 문화 활동의 장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 더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만큼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면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면서도 우리 미래인 아동의 권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