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익산 보석박물관서 즐겨요"
"어린이날, 익산 보석박물관서 즐겨요"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6.05.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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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 전북 익산 보석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재밌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전북 익산 보석박물관이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3일 보석박물관은 제94회 어린이날에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행운권 추첨, 페이스페인팅, 보석박물관 로고풍선 나눠주기, 전통 놀이 체험하기 등이 함께 진행돼 동심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보석왕관 만들기 체험’은 왕관모형 틀에 반짝반짝 빛나는 인조보석과 각종 깃털, 리본테이프 등의 재료를 이용해 창의력 있는 보석왕관을 만든다. 보석박물관은 어린이들의 재미난 모습을 찍어 행사가 끝난 후 화석전시관에 전시한다.

어린이 보석왕관 만들기(오전 2회, 오후 2회)는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매회 행운상을 선정해 익산스토리가 담긴 거울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명당 3000원이다.

이 밖에 어린이대상 행운권 추첨을 하고,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천연보석 소망나무, 공룡화석 지우개 만들기를 유료로 진행한다.

정원섭 보석박물관장은 “어린이날 가까운 보석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익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