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모집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유아건강교실 1기가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기 신청자를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영유아건강교실은 15개월부터 18개월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하며 매 회기 당 총 10회 실시한다.
2기 교실은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 놀이도구를 만들어 아이와 함께 놀아 주는 방법을 배우고 구연동화와 신체활동놀이, 베이비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베이비 마사지는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가 있으며, 엄마와 아기가 신체 접촉을 통해 아이의 성장이 활발해지고 유대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하는 2기, 3기 프로그램에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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