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성과는 시니어 고객을 기반으로 개발한 'All100플랜 전용패키지 상품'의 추진 실적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All100플랜 통장은 재직할 때는 급여통장으로 쓰다가 퇴직한 뒤 연금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장으로, 가입 시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작년 7월 출시한 이 상품은 3월 말 현재 1조767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협은행은 전국 202개 거점점포에 All100 플래너를 배치해 고객의 재무 상황에 맞춘 은퇴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지속적인 상담과 간행물 발급 등을 통해 금융권 최고의 은퇴설계 서비스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흥수 기자 saxofon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