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경남 사천시장이 25일 사천읍과 동서동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읍면동 주요 현안사항 점검 및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은 물론 시민에게 시정을 바르게 알리고 시정추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 아래 출발한 시정의 본격적인 추진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행정과 관계자는 “올해가 사천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고 이번 방문이 시민과의 소통과 시정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