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제2차 기획회의’ 개최
괴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제2차 기획회의’ 개최
  • 장성훈 기자
  • 승인 2016.04.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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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 준비를 위한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13개 협업기능반별 재난관련 10개부서와 9개 유관기관·단체, 민간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해 풍수해 피해 훈련가상 상황 설정에 따른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시나리오 검토와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 재난관련 협력부서, 재난대응 협력기관 및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기획총괄, 훈련지원, 평가, 홍보, 협력지원 등 2개팀 5개반을 구성해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은 괴산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해 불정면 목도리 목도 강수욕장에서 제17호 태풍 ‘메기’ 발생으로 소재지 마을 침수피해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가정해 기관·단체, 주민참여 등 실질적인 체험을 통한 신속한 초동대처와 실전대응 역량을 키울수 있는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마지막 부분에서는 지역 민방위대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익히기 보급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괴산/장성훈 기자 thffk50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