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4동은 지난 21일 옥마산 올레길에서 미소친절청결 상징 캐릭터 제막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 조형물은 보령시가 지역공동체의 문화시민의식 수준을 향상시켜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미소·친절·청결 운동 캐릭터다.

대천4동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옥마산 올레길에 설치함으로써 운동의 공감대 형성에 따른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권호식 동장은 “캐릭터 조형물이 하나의 랜드마크가 돼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시민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박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