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여성의소대, 생활안전 강의 경연서 1위
금산소방서 여성의소대, 생활안전 강의 경연서 1위
  • 길기배 기자
  • 승인 2016.04.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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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실시한 '의용소방대원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에서 진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이희소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의 경연대회는 여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 강사를 양성·보급하고 소방안전 교육을 통한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 참여한 대원들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분야로 나눠 교육내용 및 관련지식 숙지정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발표 숙련도 등 분야별 강의 방법 및 관련 지식 등을 공유했다.

이 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금산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안전한 금산을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강사들이 더 많은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들을 금산군민에게 많이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