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져있는 원거리 지역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출동 중인 경비함정 또는 안전센터 등에서 전진배치된 방제자재를 활용해 신속한 응급 초동 방제조치를 하기 위해서다.
특히 선박의 입출항이 많은 인천항을 비롯해 남항, 북항 등 사고다발지역에는 방제자재를 추가로 배치해 해양오염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방제자재 분산배치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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