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과 하정우·김민희 신작 '아가씨'… 김태리 파격 노출연기 '기대'
박찬욱과 하정우·김민희 신작 '아가씨'… 김태리 파격 노출연기 '기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4.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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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신작 아가씨… 김태리 파격 노출연기
'핫'한 배우 하정우와 김민희, 또 조진웅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 출연하는 신인 배우 김태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영국 유명 소설 '킹거스미스'를 원작으로, 1930년대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 그런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가 된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재산을 상속받는 아가씨 역에는 김민희, 사기꾼 백작 역은 하정우가 맡는다.

김태리는 백작에게 고용되는 하녀 역이다.

또 조진웅도 아가씨의 이모부로 열연한다.

특히 김태리가 맡은 하녀 역은 오디션 때부터 '노출 수위가 최고 수위이며 노출에 대한 협의가 불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어 화제가 됐다.

오디션에서 김태리는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하게 됐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오는 6월 개봉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