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에 서민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양구읍 상리송청택지지구에 들어설 임대아파트는 ㈜석미건설이 시공하며 최근 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대지 3018㎡, 건축연면적 7954.47㎡이고 지하 1층 지상 15층에 1개 동 98세대이며 세대수는 39㎡ 14세대, 49㎡(A형) 28세대, 49㎡(B형) 28세대, 59㎡ 28세대다. 석미건설㈜는 다음달 첫삽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부족과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임대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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