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정가은 "속도위반 결혼 고백에 어머니가 고맙다며 우셔”
‘자기야-백년손님’ 정가은 "속도위반 결혼 고백에 어머니가 고맙다며 우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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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자기야-백년손님’ 방송인 정가은이 결혼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정가은이 임신부터 결혼까지의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결혼 전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께 말씀드리면서 등짝을 맞을 걸 예상했는데 어머니가 고맙다며 내 손을 잡고 끌어 안으셨다. 심지어 우시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이에 대해 “서른아홉에 뒤늦은 결혼을 해서 그런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가은은 태아의 태명은 ‘한방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