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나영희, 최강희에게 유언 “우리 형우 부탁해”
‘화려한 유혹’ 나영희, 최강희에게 유언 “우리 형우 부탁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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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화려한 유혹’ 나영희의 마지막 말은 주상욱을 부탁한다는 것이었다.

21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췌장암이 악화된 한영애(나영희)가 눈을 감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애는 죽기 전 아들 진형우(주상욱)와 신은수(최강희)를 불러 마지막 말을 전했다.

영애는 “난 지금 알았다. 너희들 참 예쁘구나”라며 힘겹에 입을 열었다.

영애는 과거 형우와 은수 사이를 갈라 놓으려 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했다.

영애는 마지막으로 은수에게 “은수야. 내가 강석현(정진영) 그자 마음을 알겠어. 미안하구나. 결국 다 내 탓이었어”라는 말과 함께 “우리 형우 부탁해”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