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식목일을 앞두고 제71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광의면 온당리 구례생태숲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붐을 조성하고 내 나무 갖기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군청 및 유관기관 직원과 마을주민 등 105명이 편백나무 1500주를 식재했다.
한편 군은 행사 지역이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돼 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해서 산지정화 활동은 물론 산불조심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구례/김홍근 기자 h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