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첫 내한공연 갖는 ‘뮌헨 소년 합창단’
서산서 첫 내한공연 갖는 ‘뮌헨 소년 합창단’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6.03.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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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 보이스 ‘뮌헨 소년 합창단’의 첫 내한 공연이 내달 2일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6세부터 14세까지 음악적 경험과 재능을 지닌 소년들로 구성돼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엄격한 음악훈련으로 독일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 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 영광송 중 ‘하느님의 외아들’, 베르디 나부코의‘노예들의 합창’브람스의‘자장가’등 우리에게 친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마이클 잭슨'We are the world', 아바‘I have a dream', 퀸‘Love of my life' 등 유명 팝음악과 독일 바바리안 포크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서산 관객들에게 첫 인사한다.

티켓예매는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청과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S석 10,000원, A석 5,000원이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