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우리 부부관계는 6년 전 끝났다”
‘미세스캅2’ 김성령 “우리 부부관계는 6년 전 끝났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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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미세스캅2' 방송 캡처)
‘미세스캅2’ 김성령의 6년 전 사건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 고윤정(김성령)은 과거 6년 전 ‘분당 납치 여대생 살인사건’을 해결하면서 표창장을 받았다.

그러나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따로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진짜 용의자가 윤정 앞으로 피해자의 학생증과 흉기가 담긴 사진을 보낸 것이다.

이에 윤정은 혼란에 빠졌다. 범인이 보내온 사진을 증거로 제출하려 하지만 그의 남편 박우진(장현성)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사진을 태워 버린다.

이를 항의하는 윤정에게 우진은 “사건은 이미 끝났다. 다음 달이면 인사발령이 난다. 택시기사는 항소를 포기했다. 그 사람이 범인”이라고 말했다.

이후 우진과 윤정은 6년 동안 별거상태로 지내왔다. 윤정은 이혼을 요구했지만 우진은 민재가 아직 어리다며 이혼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윤정은 구색이나 맞춰주며 살 생각 없다는 입장과 함께 6년 전 우리 부부관계는 끝났다고 답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