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行’ 혜리, 뇌수막염 진단… “당분간 치료 전념”
‘응급실行’ 혜리, 뇌수막염 진단… “당분간 치료 전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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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22)가 병원에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6일 “혜리가 오늘 오전 9시께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해 집 인근 강북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진단 결과 뇌수막염으로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자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는 지난 5일 주인공 성덕선으로 출연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콘서트’ 무대에 오른 뒤 집에서 휴식을 취했으나 감기 증상을 동반한 고열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화보 촬영과 내일 광고 촬영 스케줄은 취소했으며 향후 일정 조정도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케이블채널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덕선역을 맡아 호연을 펼쳐 큰사랑을 받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