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박혜숙 “넌 계속 창고에 살아라”… 심형탁에게 일침
‘아이가 다섯’ 박혜숙 “넌 계속 창고에 살아라”… 심형탁에게 일침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28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의 심형탁이 파산하고 창고에 숨어든 사실이 박혜숙에게 발각됐다.

28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오미숙(박혜숙)이 아들 이호태(심형탁)가 영화제작에 실패했음을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호태는 제작비가 바닥나며 본가 창고에 숨어 들어, 엄마인 미숙 몰래 밥을 훔쳐 먹었다.

이런 호태의 사정을 알고 있던 이신욱(장용)과 이연태(신혜선)는 호태와 함께 늦은 밤 비빔밥을 먹었다.

비빔밥을 먹고 있던 호태는 쫄딱 망해서 창고에 숨어지는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을 때 미숙이 그 모습을 목격했다.

미숙은 “보증금도 날려먹은 거냐”며 화를 냈다. 이에 호태는 이 기회를 빌어 창고를 벗어나려 하지만 미숙은 “서른이 넘어서 자기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면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넌 지금처럼 계속 창고에 살아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