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번개맨의 정체…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
‘복면가왕’ 번개맨의 정체…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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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의 ‘번개맨’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베일에 가려져 외국인 가수가 아니냐는 추측만 남겼던 ‘번개맨’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냥팔이 소녀와 맞붙은 번개맨은 성냥팔이소녀에게 패하며 가면 속의 얼굴을 공개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복면가왕 출연을 결정하고 4개월 동안 연습했다"면서, 남다른 노력에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만약 가왕이 됐으면 미국에서 오려고 했냐”라는 질문에 “당연하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한국분들과 소통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한국분들과 가까워질 기회를 더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말로 "사랑해요"라는 말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그의 대표곡인 ‘쉬즈 곤’으로 특별무대를 선사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