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방명수와 유재석이 과거에 사이가 안 좋았던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과거 유재석과 방명수 사이의 관계가 언급됐다.

당시 방송에서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는 “두 사람은 완벽한 환상의 커플로 거듭나기 전까지는 사이가 그다지 안 좋았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두 사람이 처음에 한 조를 짜서 뭔가 해야 되는 상황이 있었을 때 유재석이 ‘나하고 개그가 잘 안 맞는 형이니까 긴장 해야겠다’고 했다더라. 그리고 녹화가 끝나고 나서 박명수는 ‘유재석이 내 개그를 안 받아줬다’라고 툴툴댔다더라”라고 했다.

백 기자는 “두 사람이 처음에는 서로 앙숙이었는데 서로가 단점을 보완해주면서 완벽한 커플로 거듭난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박명수, 유재석이 출연 중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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