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서 멸종위기 '담비'… '황금옷 입었네'
지리산서 멸종위기 '담비'… '황금옷 입었네'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6.02.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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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 함양군 제공)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된 '담비'가 지리산 자락에서 포착됐다.

23일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 한 야산에서 '담비'가 카메라에 잡혔다. 셔터 소리에 깜짝 놀라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담비는 족제비 과에 속하며 몸길이는 35~60㎝, 머리는 희고 몸 색깔은 계절에 따라 변한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