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특집4, 첫 회부터 논란… 다현 '향년' 19세? '황당'
진짜사나이-여군특집4, 첫 회부터 논란… 다현 '향년' 19세? '황당'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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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여군특집4, 첫 회부터 논란… 트와이스 다현이 '향년' 19세? '황당'
MBC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향년 19세'라고 트와이스 다현을 소개하는 황당한 자막사고를 내 빈축을 사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여군특집4'에서는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 등 8명의 여자 연예인이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하는 모습으로 꾸려졌다.

문제는 막내 멤버인 트와이스 다현을 소개하면서 자막에 '1998년생! 향년 19세'라고 한 것.

향년(享年)은 한평생(-平生)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이미 사망한 이의 나이를 뜻하는 단어다.

스무살을 전후한 여성의 나이를 뜻하는 방년(芳年)을 잘못 쓴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다현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