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시 서구 백범로 가좌고가에서 16일 오전 0시25분께 A(42)씨가 운전하던 코란도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통근버스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기사(61)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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