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등장에 술렁이는 인천공항
'코난' 등장에 술렁이는 인천공항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1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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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난 오브라이언 트위터)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을 찾았다.

앞서 코난은  '코난쇼'에서 서울 방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코난은 한국의 여고생 ‘써니 리’가 OMR카드 팬래터와 함께 큰 박스에 한국과자를 동봉해 보낸 것에 감동받아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해 서라고 전격 방문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쇼에서 "내 모토다. 나에게 공짜 과자를 보내주면 내가 감사 표시를 하기 위해 그 나라에 방문하겠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난은 지난 14일 팀코코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난 절대 안 떠나겠다”는 글과 함께 팬들의 환호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코난이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천 공항에서 환영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던 코난 오브라이언은 실제로 공항에 모인 팬들을 향해 확성기로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는 등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코난은 15일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촬영에 나선 뒤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