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갑수·고두심, 리마인드 결혼식…결말 ‘훈훈’
‘부탁해요 엄마’ 김갑수·고두심, 리마인드 결혼식…결말 ‘훈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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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부탁해요 엄마' 방송 캡처)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과 김갑수가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4회(마지막회)에서 임산옥(고두심)과 이동출(김갑수)이 리마인드 결혼식 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동출은 임산옥에게 리마인드 결혼식을 제안했고 자식들의 요청에 임산옥은 이동출과 리마인드 결혼식을 하기로 결심했다.

임산옥은 큰아들 이형규(오민석)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갔고 가족들의 축하 속에 무사히 리마인드 결혼식을 마쳤다.

이어 동출은 산옥을 위해 안방도 신방처럼 예쁘게 꾸몄다.

신방을 보고 산옥은 “왜 그랬어? 나 얼마 못 살텐데”라고 하자, 동출은 “단 하루를 살아도 최고로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 옥아!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많이”라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는 오는 20일 ‘아이가 다섯’이 첫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